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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어촌 생활·경제 인프라 확충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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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oc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10-3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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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생활경제 도·농·어촌 균형발전… 2027년까지 250억 원 투입지곡·팔봉·대산 등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고파도 능선샛길 복원 등 제4차 도서지역종합개발도 진행관내 수산물 명품화으로 어업 경쟁력 확대 및 소득 증대 기여​전형적인 복합 도·농·어촌 지역인 충남 서산시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4개년 계획을 통해 생활경제 살기 좋은 어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시는 관련해 우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2023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된 지곡·팔곡·대산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250억 원을 투입, 생활·경제 인프라를 확충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인구 유입을 생활경제 위한 주거 기반과 경제구조를 마련해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와함께 도시형 어촌생활권 조성 등을 지원한다.​올해는 대산읍 웅도항 권역의 선착장 안전 보강공사와 공동작업장 등을 준공하고, 지곡·팔봉 권역은 기본계획 수립으로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린다.​기본계획에 따라 지곡 생활경제 권역 왕산항에는 귀어인이 체류·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의료·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한다.​또 중왕항에는 어업인 작업공간을 만든다.​팔봉 권역 호3리 일원에는 도시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로림 행복스테이션'과 귀어인 체류 공간 '365쉼표 하우스' 등을 조성한다.​아울러 호2리 일원에는 여가 생활경제 공간으로 가로림 활력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여기에 제4차 도서정비사업과 수산물 명품화 사업 등을 추진, 시는 더욱 풍요로운 어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제4차 도서정비사업은 낙후된 도서 지역 내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4개 유인도를 생활경제 대상으로 총 23개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이중 올해 △고파도 능선샛길 복원 △웅도 해안탐방로 조성 △우도 호안도로 노면포장 등 3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웅도 농어촌도로확포장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이밖에 어업인의 소득 생활경제 증대와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물 명품화 사업은 지역 특산물인 감태·어리굴젓·천일염을 비롯해 관내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의 국외 수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해외 개최 수산물 관련 국제박람회와 판촉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 관내 수산자원을 생활경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 등을 추진하는 등 관내 수산자원보호와 육성에도 앞장선다.​이완섭 시장은 “섬과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풍요로운 어촌환경 생활경제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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