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라오케 롯폰기 술집 시샤바 가라오케 누에보안녕하세요 찬뫼입니다.​이번에 도쿄 여행에 갔을 때신기한 경험을 하고 왔어요.바로 시샤인데요.한국인분이 운영하셔서 부담 없이편하게 방문해 즐기고 왔습니다.도쿄 롯폰기 시샤바 '누에보 롯폰기'를 소개합니다.위치일본 〒106-0032 Tokyo, Minato City, Roppongi, 3 Chome−11−5 六本木Yamadaビル 5F​영업시간월-수 21:00 ~ 5:00목-토 21:00 ~ 가라오케 7:00일요일 정기 휴무​메뉴매장 외부도쿄 롯폰기역에서 도보 3분,역세권에 위치한 롯폰기 시샤바 누에보.​간판이 크게 있지 않아구글맵을 잘 보고 찾아가시는 편이 좋습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하면위와 같은 문이 나오는데요.여기가 바로 롯폰기 술집 누에보입니다.​매장 내부강렬한 LED 사인이 있고살짝 깜깜한 조명이라 놀기에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롯폰기 가라오케 가라오케바 누에보는한국인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데요.그래서 일본어를 못하시더라도편하게 방문 가능하십니다.​저와 일행은 시샤가 처음이라사장님께서 초심자에 맞게조합해 주신다고 하셨어요.​* 시샤에는 니코틴이소량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9시에 땡 하고 방문해서저희가 첫 손님이었거든요.​그래서 주문한 게 나오기 전에매장 안 구석구석을 구경해 봤어요.일본 가게들은 한국과는 다르게매장 내 콘센트에 가라오케 주인 허락 없이개인 전자기기 충전이문화적으로 실례라고 해요.​심지어는 '전기 도둑'이라는 명목으로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충전기가 있는 것을 보니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었죠,,ㅎㅎK-POP 뮤직비디오도 계속 나와서한국인지 일본인지 살짝 헷갈린다는 ㅎㅎ평소 K-POP 뮤직비디오를 거의 안 보는데일 년 치를 여기서 가라오케 본 것 같아요.​그래서 한국을 좋아하시는 일본 단골 분들이 많이 방문하신다고 합니다.롯폰기 술집 누에보는 시샤를 할 수 있는 시샤바이자노래방도 있는 가라오케 바거든요.​홀 좌석에 구비된 노래방 기계로자유롭게 노래도 부르실 수 있어요.(누군가 노래를 부르면다 같이 부르는 분위기라고 해요)스탠딩 마이크, 보드게임,무릎담요 등도 구비되어 가라오케 있습니다.홀 좌석 외에 개별 룸도 준비되어 있어요.개별 룸은 아예 별도의 공간에 있어개별 모임을 가질 때 좋을 것 같아요.노래방 기계도 따로 있었습니다.화장실도 남/여 구분되어 있고,매장 내부에 있어 편리했습니다.매장 좀 구경하고 자리에 앉으니물수건을 가져다주셨습니다.필요한 게 있으시다면테이블마다 있는 벨을 누르시면 돼요.가장 먼저 가라오케 주문한 생맥주.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밖이 정말 덥고 습했는데시원한 맥주 한 잔에 다 털어버렸어요.그리고 시샤(물 담배)도 준비해 주셨어요.사장님께서 초심자에 맞게 망고, 그레이프프루트 맛을적절하게 섞어 주셨습니다.시샤는 숯의 열로 향이 첨가된 담배(시샤)를 가열해 생긴 연기를 물을 거쳐 흡입하는 물 담배입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담배와는방식도, 가라오케 구조도 아주 특이하죠?사실 저는 비흡연자거든요.시샤가 궁금하기도 하면서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는데요.​초심자도 충분히 해볼 수 있는가벼운 느낌이라 생각보다 괜찮았어요.저희가 입장하고 나서단체로 방문하신 단골 분들로매장 안이 금세 북적북적해졌어요.​평소 시샤에 관심이 있으셨거나롯폰기 근처 술집 겸 가라오케를 찾으신다면누에보 롯폰기에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