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주에 차이나 이어 부산 기차여행포스팅3번째 이야기를 이어 나가 볼게요!​1일코스 부평깡통시장 왕중왕만두 - 모모타로 - 유행통신 - 남포동수복센타 - 영도포차거리2일코스국제시장 간판없는 김치찌개 - 김영상회2호점 - 전포동 팝마트, 아더에러 - 초량 돼지갈비골목, 차이나타운​코스 중 3번째 마지막이야기초량 돼지갈비와 차이나타운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코스가 너무 차이나 길어 나눠 포스팅하는 점 이해해 주시고부산여행 동선이 마음에 드신다면[블챌]왓츠인마이블로그 카테고리 참고해 주세요!전포동에서 쇼핑을 마치고지하철로 초량으로 이동합니다.전포에서 2호선을 타고서면에서 1호선으로 갈아 탔습니다.초량역1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돼지갈비골목에 도착합니다.부산 초량 돼지갈비골목은 부산역 근처에 있어부산에 도착해서 첫번째일정이나 마지막일정으로 들리기 좋은 차이나 곳인데요.옛날 감성의 식당들이 밀집해 있으며대부분의 가게들이 비슷한 느낌이라 어느 곳을 가도 만족스러운 곳이예요.​제가 선택한 돼지갈비골목의 식당은원조산수갑산 입니다.​달짝지근하게 양념된 돼지갈비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돼지갈비 1인분 11000원저흰 다음 일정 관계로 돼지갈비3인분만 주문했습니다.​방송에도 출연한 맛집이네요.​푸짐하게 내어 주시는 차이나 쌈야채와 파저래기파김치와 백김치까지 주시네요.파김치가 엄청 맛있었어요.​마음 같아서는 된장찌개와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었지만차이나타운가서 만두를 먹을 예정이라 배를 조금 남겨두었습니다.부산역방향으로 5분정도 걸어오면 부산역 맞은편에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두 곳은 모두 부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여행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돼지갈비에 술을 한잔했더니 급 차이나 피곤해지네요.이눔의 혈당스파이크 ㅜㅜ하루 만보씩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차이나타운에서 중국발마사지를 받기로 합니다.​차이나타운에는 중식당들도 많지만마사지샵도 엄청 많더라구요.​주변 마사집샵 가격이 동일해서 눈길을 끄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시원하게 1시간동안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날아갈 거 같이 가벼워지네요.​마사지를 받기 전 차이나타운을 한바퀴 돌면서 점 찍어 둔 차이나 만두집으로 향합니다.분명 한시간 전까지만 해도 한산했는데어느새 웨이팅이 시작하네요.​제가 간 식당은 신발원이라는 만두집인데요.티비에도 많이 출연한 맛집이네요.​백년가게 인증1953년에 문을 열어 70년이 넘은 중국요리 전문점이라고 합니다.블루리본이 13개네요.이 곳은 70년 넘은 식당이지만인테리어를 새롭게 하여 엄청 깔끔하네요.​고기만두와 군만두가 가장 인기메뉴인듯 합니다.군맥세트와 차이나 오이무침이름이 신기해서 주문해 본 쿵푸면우선 오이무침에 맥주부터 들이켜 줍니다.마사지를 받고 와서 인지 엄청 목이 타네요.이치방생맥주라 더욱 맘에 드네요.주문한 군만두와 쿵푸면이 나옵니다.​얇고 쫄깃한 만두피와 만두소가 엄청 꽉 차 있었고육즙도 가득하니 정말 맛있었어요.​다음에 또 차이나타운을 간다면 고민없이 신발원으로 차이나 갈 거 같습니다.​​쿵푸면은 양은 적지만 아삭한 식감에 만두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았아요.​기차타고 부산을 여행 할 계획이시라면 처음 일정이거나 마지막 코스로 초량 추천합니다.​이렇게 전 꽉꽉 채운 1박2일 부산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향합니다.​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62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