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리포스타 생각해 보니까 블랙캣 = 아드리앙인 건 들키면 안 된다지만​캣워커 = 아드리앙인 건 들켜도 상관없지 않나...?​무언가의 사정으로 아드리앙 = 블랙캣인 걸 의심받는 상황을 또 만들어서​어떻게든 그 의심을 피하고자 마리 앞에서 아드량이 캣워커로 변신하는 거임.​머 리포스타 대충 플랙이 "블랙캣이 미라클스톤을 분실해서 급한 김에 임시로 캣워커(아드리앙)한테 도와달라고 했어~" 로 퉁치면 될 듯. ​캣워커로 변신한 아드리앙을 본 마리네뜨는 "아, 휴우... 역시 블랙캣은 아드리앙이 아니었구나~^ㅁ^" 하고,​캣워커한테 설레서 임무 수행을 못했던 지난날의 자신을 리포스타 떠올리며 "아, 그때 그래서~" 하면서 납득도 하고,​역시 임무수행 파트너로는 블랙캣이 최고라는 걸 다시금 깨달아서​아드마리와 캣버그 두 마리 토끼 아니, 캣워커까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그런 스토리...​전에 캣워커 때문에 임무 집중을 리포스타 못했던 건 지금은 아드리앙이랑 일종의 썸을 타고 있어서 대충 극복이 된다고 퉁치면​행운의 부적 쓴 다음에도 문제 없이 메가 나비 잡고 신치힘 쓸 수 있는 거지.​이거 딱 레벅 제작진이 좋아할 사골 소재 아닌감?​이라고 말하면서 리포스타 캣워커 재등장을 애타게 바라는 흑심...​도형 님의 캣워커 더빙이 너무 발려서 자꾸 생각남...ㅠ​​​이번주 방영분은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건 없어서 짧게 남기는 감상​- 가브리엘 정신차려라- 이번화 주인공은 모나크였나...- 그래 솔까 카가미가 정상이지 루카가 미친 대인배인 거임.- 리포스타 그러니 믿는다. 시즌5의 절반 가까이까지도 노답이었던 저 아드리앙도 클로이를 손절했다. 너도 할 수 있다! 어서 라일라를 손절하자!- 이렇게 보면 카가미는 진짜 아드리앙이랑 비슷한 것 같음.​​아, 생각해 보니 딱 하나 인상적인 건 있었다. 잠옷 리포스타 피크닉.​아드리앙 요놈 요고요고... 아주 잘했다bbbbbbb ㅋㅋㅋㅋㅋㅋㅋ​모나크가 다 된 키스에 리포스타 프라임 뿌리기 전까지 잠깐 설렜음ㅠㅠ​특히 아드마리 손깍지 끼면서 손 맞잡을 때 하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이 모든 것이 또 원점이죠.이쯤 되면 조금 오기가 생김.​츠루기 씨랑 가브리엘 리포스타 사이에 뭔 일이 있었는지 아무리 떡밥을 뿌려도 궁금해지지가 않음.​어째서 지들 계획에 아드카가가 연애를 해야 하는 건지도... 마치 개억지 동인 설정을 보는 것 같음.​내가 기다리는 건 오직 아드마리 결혼해서 햄스터 3마리... (이하 생략)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