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온라인 설문조사 1일~12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통해 설문 참여전국민 대상으로 의견 수렴...공군부대 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공군부대 부지 개발 조감도.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독산동 소재 제3미사일방어여단(이하 공군부대) 온라인 설문조사 부지 개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전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는 지난 7월 1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선정돼 기존 도시계획 체계를 벗어나 토지·건축의 용도제한을 온라인 설문조사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구는 부지를 G밸리와 상호 연계하는 IT 첨단 산업거점 및 주거‧산업‧업무가 복합된 ‘압축도시(콤팩트시티)’로 조성할 온라인 설문조사 계획이다. 공군부대 부지는 정부(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와 지자체(서울시, 금천구)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게 개발 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공군부대 복합개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공군부대 복합개발 후 도시형태, 직(職)·주(住)·락(樂)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도입시설, 온라인 설문조사 필요 공공시설 종류 등을 묻는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생각모음’에 접속해 주어진 질문에 답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정보무늬(QR코드), 금천구 온라인 설문조사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소통누리망(SNS)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회원가입 후 설문 응답이 가능하다. 유성훈 구청장은 “공군부대 부지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은 온라인 설문조사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개발로 지역의 단절된 생활권을 회복하고, 서울 서남권의 관문 도시로써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