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데이트 코스 강릉역 주변맛집 인생맥주 밤 분위기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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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역술집 강릉 여행을 오면 항상 들리는 술집이 있다.여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제이원이 20대 후반쯤 되었을 때, 친구와 같이 강원도로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있...20대였나?둘 다 강원도 초행이었던친구녀석이랑 같이 처음 와보고당시에도 잔뜩 취했던 밤.나중에 제이은이랑 꼭 와봐야겠다 싶었는데..모든 메뉴가 전부 다 맛있는 집. #강릉 #돼지갈비 #태흥서서갈비 #고깃집 #맛집 #가볼만한곳 당일 새벽5시...정작 다시 찾은건 수 년 강릉역술집 후.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골목골목을 헤메이고 다녔는데가까스로 찾아 기뻐했던 기억.최애 강릉 식당 #강릉 #저녁식사 #태흥서서갈비 #돼지갈비 #계란말이 #오징어볶음 #두부찌개 포항 장기식당...그 뒤에도 강릉에만 오면 방앗간마냥 들리곤 하는강릉 술집이다.태흥서서갈비강원 강릉시 옥천로71번길 17옥천동 143-2당시에도 지금도 그렇지만네이버플레이스 설명같은건 없다.대신 전화번호가 생겼으니혹시나 싶을 땐 전화해보고 가곤 한다.비공식 영업시간은오후 5시부터 새벽 5시.8시만 되어도 컴컴해지는 강릉 술집들 사이에서새벽까지 영업한다는게 강릉역술집 좋다.강릉역 앞의모텔촌 유흥가 구도심에 있어근처 분위기가 좀 흉흉(?)하긴 한데..그 와중에 벽칠도 새로 하고화장실도 개보수 공사를 했다.이제 더이상 쪼그려싸가 아니다!오랜만에 들렀더니눈이 똥그래지면서 특유의 목소리로'오! 어쩐 일이래요?'반가워하시는 여사장님.사장님은 대략 50대쯤 되어보이시는데유독 나이를 추정하기 힘든 느낌이다.제이원이 강릉 여행할 때 빠지지 않고 들리곤 하는, 강릉 현지인 맛집 태흥서서갈비입니다. 여러모로 아쉬...참고로추워지는 11월부터는양미리랑 도루묵이 메뉴에 추가되는데이게 제대로 별미.양미리구이는 강릉역술집 만원돈인데말도 안되게 푸짐하다.호기롭게 양미리 주세요!했더니 아직 철이 아니라고...ㅠㅠ눈물을 흘리면서 안먹어본 메뉴가 있나? 둘러봤다.음...돼지갈비 물갈비ver.요건 안먹어본 듯.나머진 전부 다 먹어봤다.막장 고추절임콩나물무침국내산 배추김치요즘 강원도는 배추밭 천지다.강릉에서 국내산 배추 안쓰면 그건 음식점도 아님.취향저격당한호박볶음.적당히 단단하면서 부드럽고매콤담백한 호박.제이은은 물컹하다고 역시나 안먹는다.만들어둔지 오래 지난 불어터진 어묵볶음을 극혐하는데여긴 바로 만든 티가 생생하다는거.고기메뉴를 시키면 같이 등장하는쌈채소류.소주 맥주 바로 주문해주고물갈비 올라오고 강릉역술집 나면..제이원 단골 강릉역 술집 서서갈비물갈비 한상샷 휘휘 돌려봤다.갈비양념이 좀 독특한데한약재 맛이 슬쩍 나고달달함 슬쩍 튀면서도 과히 달지는 않다.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로맑고 삼삼한 한약재 향이 감도는갈비 국물에 한 잔 하면추운 겨울바람 맞았던 몸이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분.갈비 고기야 주방에서 익혀왔고국물만 졸여가며 먹으면 되니까데워지면 바로 삭삭 줏어먹으면 된다.촉촉한 국물.약간 도톰한 돼지고기 질감.이내 슬쩍 퍽퍽한 느낌이 들면서입 강릉역술집 속에서 씹는 맛이 남아있다.한약재 향이 솔솔 풍기는집 양념갈비 같다.디테일하게 들어가자면갈비 양념이 좀 짜서(?)물을 왕창 부어 졸이는 중이라는설정 정도가 추가되면 딱이다.처음에는갈비양념과 거의 같은 맛의달콤짭쪼름한 간장을 찍어먹다가어느정도 고기 맛을 봤다 싶으면쌈야채와 마늘 + 강원도 막장의힘을 빌려본다.같이 내주신 찬들이 고기 쌈에 특화된 녀석들이라손 가는대로 얹어먹으면집에서 느긋하게 즐기는양념갈비쌈 느낌이 톡톡하게 올라온다는거.밥을 해두지 않고햇반을 데워주시는데덕분에 밥은 2천원이다.햇반은 강릉역술집 인간적으로(?)천원 받긴 좀 그렇긴 하지..밥 비벼먹는다고 하니까기름을 담뿍 둘러주셨다.자글자글 졸인 갈비양념에 투척하고 나면2차 안주 완성!남은 콩나물 탈탈 털어넣고 나니주방에서 쓰윽 김가루도 내주셨다.강원도 배추맛이 살아있는새콤하게 익은 배추김치랑어마무시하게 잘 어울린다는거.마늘과 쌈장을 함께쌈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볶음밥이었다.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또 들리겠다며 인사드리고 나왔다.태흥서서갈비.제이은과 강릉에 갈 때마다 꼭 가는강릉역 근처의 오래된 단골 술집이다.먼저 식사를 하고 있던여성 네 분의 강릉역술집 이야기를 들어보니이분들도 서울에서 여기까지여행을 오신 것 같았다.강릉에 오면 항상 찾는 맛집이라며수줍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모습이우리와 겹쳐 보여 반가웠다.양미리가 없어서 아쉬웠지만다음 달쯤? 다시 방문해야겠다.아마도 12월 쯔음이 되겠지.그 때는 꼭 도루묵도 같이 먹어줄테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천로71번길 17#강릉술집 #강릉역술집 #강릉역맛집 #강릉맛집 #강릉갈비 #강릉서서갈비 #태흥서서갈비 #강릉태흥서서갈비 #강릉양념갈비 #강릉맛집추천 #강릉술집추천Written By 제이원네이버 푸드 인플루언서공감과 덧글은 창작자에게 큰 힘이 강릉역술집 됩니다.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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