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브랜드등록, 멋진 이름이 전부가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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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랜드의류 아미셔멍입니다. 최근 너무 반가운 브랜드를 우연히 보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이 브랜드를 이미 아는분들은 알게 된 이유가 각자 다를 것 같은데요.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아동복을 통해,요즘 10~20대들은 장원영님의 착장을 보고,50이상의 분들에겐 추억이 될 수도 있구요.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설의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나 영국의 스타일 아이콘 알렉사청을 통해,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리옹 꼬띠아르를 보고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좋아하는 것들을 찾다가 알게 된 브랜드일 가능성이 크죠.이 브랜드는 바로 쁘띠 바또(Petit Bateau) 입니다. ***옷을 업으로 하는 분들은 대부분 알만한,, 해외에서는 대단히 유명한브랜드 입니다. 저희 아이도 유아때는 직구했던 브랜드의류 쁘띠빠또를 굉장히 많이 입었습니다. ㅎ ©Petit Bateau 쁘띠바또는 국내에서는 아동복으로 유명 합니다.맘카페에서도 많이 게시가 되고, 수입해 들여와 파는 멀티샵들도 꽤 많습니다.유아 어린이 제품이 메인이긴 하지만 어른들 옷도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셀럽들이 자주 입고 나와서 여성라인은 인기도 있죠.해외에서는 클래식브랜드로 기본제품으로 소화해서 입는 경우가 많은편입니다.쁘띠빠또 홈페이지 메인.'지금의 팬티모양을 고안한 브랜드 쁘띠바또'Petit Bateau는 1893년 프랑스 트루아(Troyes)를 기반으로 두고 설립되었습니다. 피에르 발통(Pierre Valton)이라는 사업가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의류 및 언더웨어 브랜드였죠. 설립 초기에는 전세대의 속옷과 양말을 팔았습니다. 그러다 1918년 파운더 피에르발통의 아들 에티엔 발통(Étienne Valton)에 브랜드의류 의해 역사가 바뀌는데요. 바로 지금 우리가 입는 팬티의 모양을 최초로 고안해 냈습니다. 쁘삐빠또에서 처음 고안해낸 아이 속옷의 모습Maman les p'tits bateaux'동요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팬티모양을 고안해낼수 있는 동요가 있는데 이 노래로 실루엣 이름, 슬로건 까지 짓게 되는데요. Maman les p'tits bateaux 라는 동요 입니다. 이 노래 가사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주고 받는 식입니다.아이가 묻습니다.Maman, les p’tits bateauxQui vont sur l’eauOnt-ils des jambes ? >엄마 저기 물 위를 떠다니는 작은 배들은 다리가 있을까요?엄마는 이렇게 대답해줍니다.Mais oui, mon gros bêta,S’ils n’en 브랜드의류 avaient pas,Ils ne marcheraient pas !>그럼 우리 아가야 다리가없다면 배가 어떻게 걷겠니?아이의 상상력이 가득담긴 이 동요를 듣고 에티엔 발통(Étienne Valton)은 당시 길었던 속옷을 지금의 팬티처럼 다리부분을 잘라내기로 합니다. 당시속옷은 지금 겨울 내복처럼 길었다고 하더라구요.아이에게 더 자유로운 움직임을 주기 위해서 였죠.이어, 브랜드 이름도 동요에서 가져와서 Petit Bateau(쁘띠 바또) '작은배'슬로건 또한 Liberté de bouger, '자유롭게 움직일 자유'라는 뜻입니다.**저희 아이 어렸을때 자주 들려줬는데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ㅎ 옥토넛에 빠져있었을때라...**뜬금없지만 1918년은 대한민국 최초 독립선언인 무오독립선언이 발표된 해입니다. 가끔 해외브랜드들의 히스토리를 생각하다가 당시의 대한민국을 일들을 떠올리면 놀랄때가 브랜드의류 있습니다.**팬티라는 단어가 쓰인 시대를 따라가보면 무릎아래로 의 긴바지를 묘사하거나, 현재의 레깅스 같은 모습으로 묘사가 됩니다. 그 이후 1920년에 이 디자인은 공식적으로 상표 등록되었고, 이후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혁신 대상(Grand Prix de l’Innovation)’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후 어린이를 위한 제품들을 많이 개발하는데요. 미국군인들이 헬멧을 벗지않고도 속옷을 입는 모습을 보고 암홀을 바디수트에 적용하기도 하고,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인 벨루어 테리를 개발하여 유아용 파자마에 사용했습니다. 전환점.1980년대 후반에는 브랜드가 당시의 입생로랑 그룹에 인수가 됩니다. 당시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결정이 된건데요. 이때 브랜드의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브랜드의류 싶습니다. 이떄 여러가지 결정을 하게 되거든요.속옷을 대형마트에도 출시를 하고, 육아용품의 종류를 확대합니다. 유통을 확장을 하지만 퀄리티는 더 좋게 만들었고이후에는 아이를 낳으면 쁘뜨빠또의 침낭이나 잠옷 보디수트를 선물하는게 유행을 하게 됩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가 샤넬 패션쇼에서 쁘띠빠또의 티셔츠를 착용하는데요. 이때부터 브랜드의 성인용의류 진출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파리에 플래그쉽 스토어도 오픈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혁신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랑스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최근 미우미우(MIUMIU) 와의 협업'쁘띠바또와 미우미우와의 협업은 작년 10월에 패션위크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브랜드의류 25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이었구요.당시에도 큰 화재가 되었던 협업이었고, 협업브랜드만 들었을 때는 미우미우가 키즈라인이 없기때문에 미리 협업을 해보고 반응을 보려나 보다 싶었습니다.하지만 쁘띠빠또의 어린시절 향수를 재해석한 성인의 제품이었고 어린이옷같은 정제된 디자인과 심플함이 강조되어 호평을 받은 콜라보레이션 입니다. 워낙 아동복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일부 리테일샵에서는 키즈로 분류를 해서 판매를 하기도하고, 최근 장원영님이 화보를 촬영하였는데, 키즈제품을 입고 찍었다고 표현하는 기사들도 있더라구요.미우미우와의 협업은 어린시절룩에서 영감을 받아 심플하고 순수함을 표현하고 재해석한 여성의류입니다.©pintrest©miumiu현재 Petit Bateau는 전 세계적으로 약 4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아동복뿐만 아니라 성인용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죠. 브랜드의류 특히 품질과 내구성을 중시하여, 제품의 약 45%는 프랑스 트루아의 Saint Joseph 공장에서, 나머지 55%는 모로코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쁘띠바또(Petit Bateau)를 아이에게 입히고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에게는 우리아이가 입는 브랜드가 이렇게 역사가 깊은 훌륭한 브랜드 구나, 이미 브랜드를 입혀 키운 자식이 있는분들은 유아기의 아이를 한번 더 떠올리는 계기가,그리고 장원영님을 통해 브랜드를 알게된 분들에겐 헤리티지가 있는 제품과 협업을 했구나 정도로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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