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골드비아 리뷰입니다]


오늘은 카페인을 피해야 하는 분들이나 커피를 끊고 싶어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커피 대용 보리가루인 '오르조'리뷰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보리차 추천과 함께 최근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있는 오르조라는 무카페인 보리가루에 대한 솔직한 맛,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카페인 없는 커피, 오르조






오르조(Orzo)는 이탈리아에서 전통적으로 즐겨 마셔온보리를 볶아 만든 무카페인 음료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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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마시는 대중적인 커피 대체 음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소 연하게 타면 우리나라에서 마시는보리차와 비슷하면서도 진하게 타면커피 색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크레마도 올라와요☕️










커피 골드비아 대용,커피 대체음료로 요즘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오르조는 일반 인스턴트 커피처럼뜨거운 물에 간편히 타서 마실 수 있는 보리가루형태로 판매되기도 하고,드립백이나 티백형태로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카페인이 전혀 없는 무카페인 제품이니까임산부, 수유부, 어린이에게도 안전하며, 속이 자주 쓰리거나 커피만 마시면 불편했던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특히보리차 추천제품 중에서도 향이 진하고 구수한 맛이라는 평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맛이 항상 궁금했어요.



오르조 맛, 보리차와 차이점








많은 분들이 커피 끊기를 선택하고 대체 음료를 찾다가 보리차나 둥굴레차, 녹차를 선택하시는데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있고 물처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커피 향이나 깊은 골드비아 맛을 대체하기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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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조는 연하게 타 먹으면 보리차 느낌의 물이되고, 위 사진처럼 물 한컵 정도의 양에 오르조 2스푼을 잘 녹이면 진한 커피 같은 풍미와 크레마를 볼 수 있습니다.


커피와는 당연히 완벽하게 같은 맛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커피를 대체하고 대용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최적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맛이 괜찮고 비주얼도 그냥 아메리카노 같습니다.










오르조로 카페라떼를 만들어 먹고 싶은 분들은 일단 소량의 뜨거운 물에 오르조 가루 2스푼을 넣고 잘 녹인 후 우유를 넣고 섞으면서 내가 원하는 골드비아 맛이 나올 때까지 한번 입맛을 맞춰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제가 원하는 비율을 만들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물에 타는 것 보다 우유에 타는 게 더 맛있고 제가 좋아하는 호지차라떼 맛과 유사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커피 대용으로 구매했다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소량씩 물에 타서 보리차처럼 마시면 되기도 하고 가격도 가성비 좋은 편에 속해서 부담 없는 편입니다.


오르조 종류 및 보관






오르조를 처음 접할 때 가장 중요한 건내게 맞는 맛과 형태를 찾는 것이에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유와 물로 내가 원하는 농도를 조절해가며 내가 먹던 골드비아 커피 취향에 맞게 맞춰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분말형,티백형타입이 있어요.

분말형은 뜨거운 물에 타 마시거나, 우유에 넣어 오르조 라떼로 즐기기 좋고
티백형은 찻잎처럼 우려 마실 수 있어편하고 깔끔한 맛을 원할 때 좋아요.

생각보다 분말이 찬 물에 카누처럼 빨리 녹지 않으니까 뜨거운 물에 푸는 걸 추천합니다!

마신 후 남은 오르조 보리가루나 정말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은 버리지 말고욕실에서 바디스크럽으로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커피 &amp커피 대용 가루 추천 리스트

[내돈.내산.후기/음식.디저트] - 티어스 오리진 쌍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