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번 장흥출장샵 버스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작년부터 매년 5월 18일마다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해 무료 탑승 가능! 이 코스는 518 번 버스가 지나가는 장소.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광주 여행 일정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5.18문화민주광장, 전일빌딩245, 5.18시계탑, 518민주화 운동 기록관5.18기념공원올해 5.18에 맞춰 올리려다가 미리 업로드! 광주여행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당장 광주여행을 떠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광주 여행을 하려고 광주에 왔는데, 연휴 때문에 너므 늦게 도착해서 전혀 둘러보지 못했다. 1년 사이 한강 작가님 노벨문화상 수상 하셨고, 소년이 온다를 읽었고, 오월의청춘을 봤으며 계엄령선포과 해제가 있었다.1년 사이 이럴일인지.. ?! 이 모든 일을 겪으니 정말 더 크게 와닿던 광주여행여러분(0명) 5월에 아니 아무때나! 그냥 광주에 가세요 산수쌈밥을 추천받았는데 오후 장흥출장샵 2시에도 대기가 엄청났다. 어딜가나 맛집이라는 광주에서 광주사람들이 기다리는 맛집이라니 궁금했지만.. 우리는 여행자이므로 다른 곳으로! 장독대 근처 주차장에 주차가능! 독특하게 고등어 쌈밥이 있었다. 고등어 쌈밥 주문. 쌈과 반찬은 넉넉하게 무한리필. 고등어를 싸먹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은근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저녁에 상추튀김을 먹고, 다음날 무등산 보리밥 집에서도 열무쌈이 나와서.. 광주는 쌈의 도시인가?! 왜 뭐든 싸먹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이름 모르겠는 공원 사람들이 먹구름에도 많이 누워있었다! 다행히 2시쯤부터 개였다고 함꽤 넓어서 지도를 보고 다님 전시도 보고 싶었는데 갈 길이 바빠서 빠르게 이동 어린이날이라 어린이 행사도 많고, 비건 카페 크라운에서 커피 한잔씩 사들고 광장으로 전남도청은 공사중이었는데.. 올해 10월쯤 다시 개관하는듯. 이미 공사 한지 꽤 되었더라고?! 아쉽긴 장흥출장샵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 최후의 항쟁지 옛 전남도청이 잘 복원 되길! 부처님 오신날 맞이 탑도 있었다. 장애인, 외국인, 남녀노소 다양하던 조형물들.5.18 민주광장 전일빌딩 앞 5.18 민주광장. 시계탑을 보니 매일 5시 18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온다고 해서 시간 맞춰 오기로. 전일빌딩 245 투표가 힘 입니다로 바뀐 전일빌딩 현수막.전일빌딩 뒤에 붙은 245는 총탄의 갯수이다. 5월의 광주에서는 (구)적십자병원에서 전시도 하고 있었다. 북카페도 잘 되어있던! 한강작가님의 책들이 있었다. 5.18 원도심 투어원도심 역사문화투어 광주의거리 예술 투어 투어 안내! 나중에 가려고 찍어봄. 모든 기록이 정말 상세하게 잘 보존되어있던 전일빌딩. 그동안 봤던 책, 영화, 드라마, 그리고 최근에 겪은 일까지 머리속에 펼쳐지며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로 장흥출장샵 전시회도. 다들 잘 그리신다. 직원분이 옥상부터 올라가서 보라고 해서 옥상으로! 광주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당시에 전일빌딩이 가장 높은 건물이었기에 이 곳의 총알 자국은 헬기사격의 중요한 증거. 거울을 이용해서 볼 수 있게도 해두고 보존을 잘해놨다.영상으로도 느껴볼 수 있고. 가짜뉴스에 대한 것도 말끔하게 답변을! 운좋게 도슨트 해주시는 해설사님을 만나서 설명도 듣고영상도 봤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어느때보다 더 와닿는 문구. 한강 작가님의 노벨상 수상 이후 소년이 온다를 힘겹게 읽고, 그 이후 광주 배경 영화도 많이 찾아봤다.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그리고 드라마 오월의 청춘. 그 장소가 이제 이 모형만 봐도 한눈에 그려졌다. 그리고 애써준 외국인 기자들.. 정말 대단하다. 다른 공간도 꽤 잘 되어있었는데 5시 18분이 얼마 안남았어! 5.18 장흥출장샵 시계탑 여기 분수가 그 왜 이런때에 분수가 나오냐고 전화했던 그 분수잖아.. 진짜 시간이 되니까 종이 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퍼졌다. 한 2-3분 정도 나온듯. 계속 숙연해지는 광주 여행. 민주의 종은 칠 수 없었다. 518민주화 운동 기록관전일빌딩에서 조금 더 가면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걷자잉 이라는 차없는거리 행사도 하더리. 걷자잉 한강 작가님의 문구. 로비에서 1번을 시작으로 번호 따라 쭉 가면 그 때의 흔적들이 잘 남아있다.신문 만드는 건 오월의 청춘 수련이가 생각나고. 광주를 상징하는 주먹밥여기저기 군인을 피해 도망다닌 시민들의 신발들과 그 당시 광주의 지도. 그리고 그 시기에 일어난 일들.한국사 근현대사 공부 아직 못했는데열심히 읽어보고, 다시 기억하려고 여러장 찍어오긴함. 민주광장의 시민들과.. 상무관의 관들.. 해외로 소식을 알리려던 흔적들.. 정말 다양한 장흥출장샵 역사 기록물이 잘 보존되어있었다. 여성의 역사도 따로 짚어줘서 좋았다. 전시실이 3층까지 있는데 사실 중간에 내려가도 되지만 나가시는 곳이 3층이라고 안내되어있음 (출구는 1층이다 ㅋㅋ) 매일이 인권 인권에 관한 포스터도 있고 한강작가님 특별 전시 소년이온다도 전시중. 죽은자가 산 자를.. 각 장마다 책의 문구와 엮어서 전시되어있었다.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진짜 다 떠오르는 장면들.. 한강작가님의 책들 다른나라 버전도 있었고여기는 6시까지라 서둘러 보고 나왔다직원분들이 전일빌딩245는 7시까지라고 안내해주심! 민주열사 오월길도 있었다.5.18 기념공원 여기는 다음날 수영하러 갔다가 5.18 기념공원이길래 가봤다. ​광주여행 숙제처럼 가야지..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정말 좋았다. 다음날 간 양림동도 너무 좋았고! 이 다음에는 비엔날레 시즌이나 전시보러 아트투어로 오고 싶음! 파티세리 로지에 , 베이커리 빵과장미, 카페 까사델뜨레 , 베토벤 음악감상실도 못 장흥출장샵 가봐서 아쉬워​트위터에서 본 광주 민주 투어 네이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