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룸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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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또는
건물 앞 공터 주차



아구찜이 생각나
집 근처 찾아보다가 발견한 맛집!
군산집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살짝 쉽지 않아요
분당선 오리역이나 미금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가야 해요
차로 가시는 것을 추천!
건물 분당룸 내 지하 주차장이 있지만 매우 협소하고
대신 바로 앞에
무료로 주차 가능한 공터가 있어요!









엘레베이터 타고 3층으로 갑니다~







식당 입구 앞에 웨이팅 공간이 있어요






내부입니다
식당이 매우 크고 넓어요!
룸들도 많아서
단체도 분당룸 충분히 들어갈 수 있겠더라구요






공휴일 11시 반 정도에 도착하니
아직 손님들이 많지 않아
창가에 앉았어요
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아구찜 소, 볶음밥 2인분 주문했어요!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약간 분당룸 매운맛으로 했습니다~




테이블에 비닐이 씌워져 있고
수저가 종이포장 되어있어 좋았어요~
위생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밑반찬부터 나왔습니다
배추김치, 도라지 무침
도토리 묵, 마카로니 샐러드 (사라다)
개인 장국까지

특히 도라지 무침이
새콤하고 아삭아삭
맛있었어요







기다리던 아구찜 나왔습니다~
小짜입니다
비쥬얼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이죠?
하지만 놉!
먹다보니 분당룸 양이 꽤 돼더라구요!?
대식가인 저희 두명이
처음에는 가성비는 안좋네 했는데
아귀 대부분이
순살이어서
절대 양이 적지 않더라구요!






뼈 위주인 아귀에 미나리, 콩나물만 많은
흔한 아구찜과는 확실히 달랐어요!




양념이 은은하게 매콤하면서
아귀 살이 신선하고 아주 토실토실
콩나물과 분당룸 같이 먹으니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거기에 중간중간 잡히는
미더덕, 칵테일 새우, 조랭이떡 등
아구찜 맛을 더 살려줘요!




볶음밥 2인분이에요
양도 양인데
진짜 이 집 볶음밥이
제가 그동안 먹었던 볶음밥 중
1등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볶음밥 맛집으로 소개해도
어디 내놔도 분당룸 뒤쳐지지 않는
불맛, 고슬고슬함,
식감, 중간중간 씹히는
아구찜 양념에 남아있던
떡이나 새우가 볶음밥과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




이 집 볶음밥은
필수입니다
2인분 시켰는데
양도 많아서
조금 남겼더니
깔끔한 포장까지~
직원분들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분당 외진 곳에 있어
숨겨진 맛집 찾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분당룸 2대째 운영중이신
오래되고 유명한
아는 사람들은 자주 오고
단골이 많은
아구찜 맛집이었더라구요~



불곡산 밑에 있어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재방문 의사 10000%에요
앞으로 아구찜 먹고 싶을 때
여기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