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멈춰라 3월이라니 믿겨지십니까?​3주만 더 지나면 2025년의 1/4이 지나간다는 사실을 난 믿기 어려운 것 같아……..​시간은 점점 빠르게 가네요…​월요일: 기운 충전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오랜만에 취미생활을 하러 갔어요남대문꽃시장으로!​참고로 꽃시장은 공휴일에 오전 영업만 한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꽃 3단을 사왔어요.​버터플라이(노랑색) 7,000원캄파눌라(보라색) 6,000원거베라(연핑크) 5,000원​캄파눌라+거베라 같이 사면서 만 원으로 딜해서 1,000원은 에눌했지요 ㅎㅎ​꽃시장 자주 다니다보니 어떤 화원 쪽이 싱싱한지 알게됨.. 일단 물올림 중인 것보단 누워 있는 애들이 싱싱하고요.. ​제가 애용하는 곳은 두번째 열의 왼쪽에서 세번째 가게! (이름은 몰름..) 거기가 꽃 가격도 다 붙어 있고, 종류도 다양하고, 꽃이 비교적 싱싱해요​​이 날 샤샤를 만나기로 해서 급하게 꽃 한 다발 잡아서 포장해갔어요.​꽃시장 다녀온 날 누군가를 만난다면 꼭 꽃을 선물하려고 해요. 왜냐! 기분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