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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전남권 <출장메이크업> 첨단 업스타일 한복 올림머리 혼주메이크업 하러 구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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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Iris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회   작성일Date 25-05-0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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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구례출장샵 적부터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가 부러웠다.​그러다 캐나다로 홈스테이를 가서 치와와, 고양이, 라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는 집에서 2년 정도 살았더랬다.​그때는 막상 내 가족이라기보단,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캐네디언 가족의 애완동물들이다 보니 딱히 큰 애정이 없어서 크게 엄청난 좋은 기억으로 남진 않았다.​그 후 상하이에서 일하며 자취를 했지만, 높은 물가 덕분에 대부분 늘 룸메가 있었고 게다가 출장이 잦고, 차가 없던 상하이에선 아무래도 애완묘나 애완견을 키우기 어렵다 생각 들어서 엄두를 내지 못했다.​코로나 이후, 한국에 와서는 갓 지어진 전세집이라 집주인이 애초에 애완동물 안된다는 조항으로 집 계약을 하재서또 기회가 없었다. (사실 그때만 해도 정말 애완동물을 키우싶단 생각을 안함)​이번에 두 번째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며, 문득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구례출장샵 생각이 급 들었고, 내친김에 포인핸드, 여러 입양 관련 인스타,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를 보며 내 '짝꿍'을 찾아 나섰다.​​한 입양 홍보하는 인스타 계정을 찾았다.원래는 두치라는 친구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이미 주인을 찾았단다. 대신 다른 친구들 보겠냐며 적극적이게 사진을 보내주셨다.​그중에 유독 맘이 가는 친구가 있었다.그리고 결심했다. 일단 보러 가기로.​난 언나씨와 무작정 왕복 10시간 거리의 전라남도 구례란 처음 들어보는 곳으로 향했다.​​도착하니 허허벌판 시골에 컨테이너 창고 박스 형태의 구례 보호소가 있었다.​​생후 1개월~2년 채 안 되는 어린 친구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성견들은 저렇게 큰 견사에 한두 마리씩 들어가 있다.​​이런 정말 말도 안 되는 새끼 꼬물이들도 있다.​​3-4개월 되는 요런 귀연 놈들도 있는데, 파보 바이러스를 용감히 이겨내는 구례출장샵 중​​그리고 만난 운명의 상대, '베니'​​보자마자 쏙 맘에 들었다.난 원래 웰시코기를 좋아하는데 베니의 특유의 땅딸막한 다리와 긴 몸통이 맘에 들었다.​삽살개와 코기, 화이트 테리어를 혼합한 느낌의 베니가 참 맘에 들었다. ​어쩜 애굣덩어리던지뒤뚱이며 뛰는 것도 귀여웠다.​​베니 말고도 맘에 드는 아이들은 참 많았지만, 난 베니가 가장 맘에 들었다.그래서 베니를 일단 임시보호로 시작하고 싶다 말씀드렸다.​(임시보호란? 유기견의 입양 가족이 생길 때까지 유기견의 보호자가 되고 키워주는 것이다.)​​베니가 우리 집에 오기 전 보호소에서 마지막 샤워를 하고, 꼬까 옷을 입었다.​​사실 1-2살짜리 사내 남아(고추 뗀..ㄷㄷ)인데 이렇게 페미닌하게 입으니 여자 같기도 하다.​​베니를 보러 주말 하루를 꼬박 다 쓰고 다녀왔지만, 다시 내려갈 수 없는 노릇이었다.​​다행히 천사 같은 맘씨의 이동봉사자 님이 생겨서 구례출장샵 베니를 다른 네 마리 강아지와 함께 데려와주셨다. 하루 종일 운전해서 수원 서울 인천 등지 다니는 게 어디 쉬운가.. 고마워서 버거보이 한 세트 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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