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광산출장샵 첫주와 둘째주 토요일은 간단한 일이긴 했지만 중요한 주말 공사가 있어 일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다.​뭔가 출장 첫주부터 업무가 꼬이는거 보니 불안하다...둘째주 일요일은 쉴 수가 있어 숙소에만 있기 답답함을 느끼고 어디든 가보자고 찾아본게 가까운(?)폴란드로 나들이를 계획한다.​무작정 운전대를 잡고 갔고, 뭔가 계획을 세우고 가진 않았다.소금광산이 유명하니 한번가보고 시간이 남으면 크라쿠프를 한번 들러보기로하고 출발~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 근처 비엘리치카에있는 엄청난 규모의 소금광산이 있다하여 목적지로 잡고 렌트카에 몸을 싣는다.숙소에서 2시간17분 거리에 떨어진 폴란드 크라쿠프 당일치기 관광하기.​주 목적은 폴란드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소금광산을 둘러보고 시간이 좀 남는다면 크라쿠프로 이동해 몇몇 관광지를 둘러볼 생각이었다.​입장권예매는 전날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하였고, 투어 종류는 총 두가지가 있었다.Would you like to take a walk among the salt works of art? Do you want to get to know 광산출장샵 the dazzling face of the Mine? Choose the Tourist Route! Do you prefer to wander the dark corners of the underground world? Become a miner and set out on the Miners’ Route!Individual tourMiner's Route - Individual tour기본 투어와 광부 체험을 하는 투어 크게 두가지로 나뉘고, 마지막은 타워 전망대 입장권인데 우린 굳이 타워까진 볼 필요없다 생각하여 Individual Tour 로 결정했다.​폴란드,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이탈리아어 로 투어 언어를 선택할 수 있었고, 언어에 따라 그룹으로 나뉘어 이동가능 했다.13시 투어를 목표로 하고 출발!!!!각 시간대별 옆에 기입된 숫자는 남은 투어 허용 인원을 보여주는 수이다.이날도 날씨가....아주 그냥 좋쥬???​그렇게 룰루랄라 이동 하던 중, 체코 국경 근처에서 갑자기 차에 엔진 경고등이 뜨기 시작.렌트카를 처음 받을때 부터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이게 첨엔 그냥 뜨는거겠지 싶어 더 운행했고, 광산출장샵 좀더 가다 보니 빈도가 늘어 뭔가 이상하단걸 직감.​갓길에 차를 세우고 바닥을 보니, 기름이 세고 있었다...아 이걸 어쩌나 싶어 발만 동동 구르다 트렁크를 열어 보니, 엔진오일 같은게 있었고, 게하 사장님께 여쭤본 후 100ml 만 먼저 넣어 보기로 한다.그러고 나선 한동안 또 안 뜨다, 복귀 할때 또 자주 뜨기 시작...이게 머야!!!ㅋㅋㅋ​그렇게 불안한 마음을 품고 어찌저찌, 시간안에 도착은 잘 했다.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아, 간단히 멀 먹으려고 주변을 찾아 봤지만 아직 문이 안연곳도 있고 해서, 투어 끝나고 먹기로 결정하고 간단히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투어에 임하게 된다.아이스 크림 꿀맛일세....ㅋㅋㅋㅋ이렇게 언어 별 천막이 쳐져있고, 시간이 되면 각 언어 별로 입장하게 된다.입구로 들어가면, 가이드분께서 서계시고, 전인원이 입장이 되면, 한꺼번에 같이 입장한다.요 철문앞에서 전인원이 다 들어올때 까지 대기이유인 즉슨 저 광산출장샵 광산 안에서 길 잃어 버리면 나올 길이 없다는 무서운 이야기가...ㅋ이 계단을 다 내려 가야 함....총 380계단 정도입구에서 광산 챔버 까지는 계단을 통해 내려 가고, 투어가 끝나고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들어갈 땐 지붕위에 있는 구조물이 뭘까 하고 의문을 가지게 되었지만, 투어가 끝나고 보니 그게 엘레베이터 였던 것이다..ㅋㅋㅋ계단을 내려 가면 제일 첫번째 방에 도달하게 되고, 여기서부터 투어가 시작된다.지하 64m 깊이에 내려가있으니, 살짝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시원한 공간이었다.​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르겠지만 바람도 엄청 불어 정말 시원했다. 에어콘이 별도로 필요 없었던듯..ㅋㅋ그렇게 투어가 시작되고, 이곳에 있는 모든 구성들이 암염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뭔가 가이드님께서, 영어로 알려주셨지만....역시 영어 듣기 평가는 너무 어려웠다.처음엔 집중해서 듣게 되었지만, 어느 순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막혀버려 맥이 끊어져버림...​결국 나중엔 사진만 찍으며 우리 둘이 가이드만 따라 광산출장샵 가게 되는 상황 ㅋㅋㅋ 이렇게 암염으로 조각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13세기부터 소금을 캐던 곳을 197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이런 암염 조각들이 700여점 정도 전시되어있고, 300km 정도 연결된 방들에는 암염을 채굴하는 과정들을 모형으로 잘 보존해놓고 있어 그 당시에 광부들의 소금채굴 과정들을 잘 알수있게 해놓았다.이렇게 계단도 잘 구성해놓아 지하 깊은곳까지 멋진 광경을 눈에 담아 올 수 있었다.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의 두번째 관람포인트.지하 깊은곳의 성당이다.광부들의 신앙심을 절실히 보여주는 장소라 생각된다.광부일을 하느라 신앙활동을 못했다 생각되고, 그들은 이렇게 성모마리아 상을 암염을 깎아 만들어 성당같이 꾸며 예배를 드리곤 했다 전해지고 있다.정말...엄청난 광경이었다.저 조각들을 어떻게 저렇게 정밀하게 만든건지..​성당을 지나오면 이렇게 아직도 소금이 나온다는 소금물이 고여있는 곳도 볼 수있다.물 색깔이 정말...에매랄드 빛과 같은 진한 청록색을 띄고 있어 아직도 이 지하 깊은곳에 소금호수가 존재한다는게 광산출장샵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이정도 쯤 돌고나면 어느덧 절반의 투어가 진행되었고, 중간 쉼터에서 한번 쉰다.간단한 요기를 할 수있는 먹을거리와 기념품샵이 있는 광장 같은곳에서 10분정도 휴식 하였다.여기에도 암염조각들이 전시되어있다.당시의 광부들의 복장을 확인할 수있는 조각상.이 엘레베이터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건 스탭분들 이동 수단인듯 했다.천장에 엘레베이터가 딱 지나갈 만큼의 구멍이 나있었던게 신기 했던듯.마지막 큰 광장이있는 방에서 약 1시간30분 가량의 투어는 종료되고 여기서 부터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이동하면된다.볼 수록 신기한 이 암염 조각들.맛을 보고 싶었지만...마음이 내키진 않았다..ㅋㅋ이렇게 통로도 전부 암염으로 이루어져있고 당시의 갱도를 이동하던 철로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그렇게 우리는 출구를 향해 나가다 식당이 나와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한다.뷔페식으로 요리를 골라 맨 마지막에 계산을 하면된다.난 돼지고기 삶은 요리와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를 골랐고 같이간 대리님은 닭가슴살과 토마토 광산출장샵 스프,삶은 감자를 골랐다.​배가 고팠던건지 열심히 먹고 깨끗히 그릇을 비웠다는 소문이..ㅋㅋ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예전 그대로 복원해놨고 올라갈때 종을 치는게 뭔가 광산 감성이있었다 ㅋㅋㅋ크라쿠프로 이동광장,기념품시장 둘러보기그렇게 소금광산 투어를 마치고 배도 채웠겠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크라쿠프를 들러보기로 한다.​폴란드의 옛 수도라 들었던 도시.프라하와 체코의 건축양식과는 또 틀려보이는 폴란드의 건축 양식들.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에 마임을 하고 계시던 행위 예술가분.왼쪽 상태에서 가만히 계시다, 동전이나 지폐를 저 앞에 넣으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이신다..ㅋㅋㅋ그렇게 광장에 도착했고, 주말 일요일이라 드런지 생각했던것 보다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광장 한 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비보이들의 춤도 구경하고, 광장에서 여유를 느끼는 사람들 구경도하며 시간을 보내봤다.광장 한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기념품 가게들이 있었고 여기서 딸래미랑 조카 줄 오르골을 한번 찾아보려고 끝에서 끝까지 구경해 봤지만 쓸만한 오르골이 없어 그냥 패스^^​돌아가기 전날 프라하가서 또 광산출장샵 찾아보리라 생각하고 광장 구경을 마저하기로 한다.역시나 유럽은 천주교의 대륙이었던가..성당이 광장 한 켠에 있었고 여기도 일정 시간이 돼면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너무 많이 걸었다 생각되어 광장 한쪽에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구경도하고^^무작정 구경보다 이렇게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관광도 나름 매력있네^^​그렇게 어느덧 저녁이 되고 무언가 국물이 있는 요리가 먹고싶어 찾던 중 베트남 쌀국수가 눈에 들어왔다 ㅋㅋㅋ​고수의 그 싸릿한 맛이 생각나 바로 고!!!!진짜 베트남식이었다...얼마나 반갑던지 ㅋㅋㅋ그렇게 쌀국수 두개와 요리를 하나 시켜 정말 배터지게 먹고 왔던거 같다^^그렇게 저녁 야경을 뒤로 한채 숙소로 돌아간다..두번째 폴란드 여행..체코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나라^^돌아오는 길에 비가 살짝왔고 입고간 바람막이의 모자 덕분에 비도 잘 피한듯..ㅋㅋ​유럽에 후드달린 옷들이 왜그리 유행인지 알게되는 하루였다.날씨가 정말 시시각각 변하니 후드는 필수로 느껴졌다.​이렇게 하루도 즐겁고 재미있게 보냈네~유럽 출장 나름 알차게 보내고 광산출장샵 있는듯 하다.#유럽출장 #폴란드여행 #크라쿠프 #소금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