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기념품 첫 베트남 여정은 다낭에서 시작했어요. 남들 다 가는 곳이길래 쌀국수나 먹고 쇼핑이나 하자고 간 곳이었는데 과거에 베트남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찰떡으로 잘 맞는 거예요. 이후 베트남에 눈을 뜨게 되어 푸꾸옥, 사파 등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올해는 나트랑에 가기로 맘먹었고 지난 주 다녀와 따끈한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 후기 풀어볼게요.​1. 대성당이곳은 나트랑 대성당인데요. 일정 내내 날이 맑고 쾌청해 야외 관광지를 둘러보기 좋았어요. 이날도 나트랑의 하늘이 너무 맑길래 쾌청한 하늘을 즐기고자 방문한 거였어요.저는 자유로 다녀왔는데, 나트랑 패키지 찾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자유속에 포함된 일정이라 둘다 건질 수 있고, 대성당 포함 달랏, 판랑까지 기념품 3일동안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구성이 나트랑도깨비 카페에 있길래 소개해드려봐요.​​네오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건물은 실외는 웅장하고 실내는 섬세해 아름다웠어요. 종교 시설이라 내부는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 잘 보내고 왔죠.​나트랑 대성당은 단순한 관광지의 역할보다도 성당이라는 공간에서 묵묵히 내면을 탐구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쉼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낮에 가서 고요하게 둘러보고 산책하며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기도도 드리고 올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시작해서인지, 무탈한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2.라라씨푸드베트남을 좋아하는 이유가 맛있는 음식이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기념품 나트랑 맛집 라라씨푸드에서 해산물로 포식했던 날이 제일 행복했어요.​라라씨푸드는 오전 1시~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하고요. 인기 많은 식당이라 식사 시간 약간 비껴갔더니 편안하게 생새우, 맛조개, 랍스터 등을 즐길 수 있었어요.​랍스터 정말 맛있었던게, 치즈 소스가 대박이더라구요? 신선한 수조에서 바로 건져올려 그런가 정말 통통하고 맛있었어요. 나트랑 도깨비랑 제휴된 카페라서 계산 전 인증 후 10% 할인을 받았어요.​무엇보다 이 맛조개 비주얼 좀 봐주세요. 저는 나트랑에서 맛조개가 제일 맛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나트랑 여행은 무조건 해산물 꼭 드시고 오세요.​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이라 볶음밥도 시켰는데요.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 고슬한 밥알과 탱글한 새우의 기념품 맛을 오래도록 음미할 수 있었어요.​조개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먹어도 맛있었어요. 파기름을 얹은 가리비라 담백하고 쫀득한 맛이 나서 게눈감추듯 먹어 치웠네요.​3. 엘스토어쇼핑은 뭐니 뭐니 해도 엘스토어죠. 나트랑 르모어호텔 근처에 있는 곳인데, 패키지가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은 샵이에요. 냅다 들러 신나게 매장 탈탈 털어왔어요.​시장이나 야시장은 포장지의 저렴함이나 위생 이슈가 있을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엘스토어에서 나트랑 여행 기념품 사면 안심이에요.​종류가 다양한데, 견과류바, 꽃차, 망고커피, 위즐커피, 망고초콜릿 등 다양해요. 인기 있는 선물용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쇼핑도 편했어요.​나트랑 기념품 가격도 시장과 다르게 정찰제라 스트레스 없이 쇼핑을 할 기념품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요. 도깨비 동방망이 이상은 3% 할인도 된다는 점도 좋고요.​위즐커피는 시음해 보면 그윽한 향과 풍미에 동공이 커지게 되실거예요. 저는 그 센세이션한 맛이 자꾸 생각나 후회없게 왕창 사서 가야겠다 싶어 장바구니에 쓸어 담았어요.​코코넛칩이나 말린과일 등 나트랑에서 인기 있는 선물리스트는 다 밀집해 놓은 곳이라 나트랑 여행 기념품 한큐에 해결했어요.​4. 빈원더스나트랑 자유여행 중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가 빈원더스잖아요. 여기는 섬 내에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거나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빈원더스에는 놀이공원과 수족관, 동물원, 식물원, 인공해변, 워터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요. 나트랑 패키지 후기 보다가 빈펄리조트 가시는 분들이 여기 많이 기념품 가더라구요. 아이들이랑 가신다면 들러보셔도 좋고, 연령대가 높으시다면 안 가셔도 좋은 코스긴해요.​우리는 먼저 놀이공원부터 이용했어요. 놀이공원에는 재미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동심 어린 마음으로 신명 나게 놀 수 있어 텐션 업 하기 좋거든요.​동물원에는 코뿔소나 새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있어요. 어릴 때나 성인이 된 지금에서나 동물들을 보러 가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에요.​워터파크에는 다양한 슬라이드가 많이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이용객들로 붐비지 않아서 원하는 워터슬라이드 줄 서지 않고 연속으로 탈 수도 있어요.​아쿠아리움으로 가서 해양 생명체들도 봐줬어요. 아쿠아리움은 내부에 에어컨이 가동 중이라 시원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마지막으로 분수 쇼랑 타타쇼 까지 봐주면 빈원더스 기념품 200% 즐겼다고 볼 수 있죠. 분수 쇼는 저녁 7시, 타타쇼는 저녁 7시 30분에 시작이니 참조해 주세요.​5. 아만스파나트랑 자유여행 다니면서 마사지도 즐겼는데요.시내에 있는 아만스파는 한국인이 많이 가는 버고호텔 도보 1분, CCCP 커피 1호점과 1분이라 찾아가기 편했어요.​나트랑 리조트에서도 마사지를 몇 번 받아봤는데, 아만스파는 5성급 리조트 이상으로 인테리어부터 실력이 좋아서 재방문까지 했잖아요. 여기서 마사지를 받으니 나트랑 기념품으로 유명한 남프엉의 커피코코넛칩 프리 쿠폰도 하나 주시더라구요. 그것도 정말 맛있어서 추천해요.​저는 예약후 방문해 바로 자리 앉아 마사지 고르고 체크리스트 작성할 수 있었고요. 마사지는 도깨비 회원이라면 20% 할인이 돼요. 나트랑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기념품 곳이라, 여기는 뭐 무조건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룸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하나하나 한글로 다 설명해 주시는데요. 설명해 주시는 대로 옷 갈아입은 뒤 족욕물에 발 담그고 있으면 테라피스트님들이 오셔요.​나트랑 코스 중 갔던 마사지룸 중 제일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곳이라 내부 사진도 엄청나게 찍어왔어요. 제가 소개해드린 나트랑 패키지 후기에도 전신 마사지가 포함되는데, 여기 아만스파나 그날 상황에 따라 다른곳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마무리 스트레칭까지 제대로 받고 나니까 찌뿌둥한 몸이 가벼워져서 정말 좋았어요. 아마 다음번에 나트랑에 가게 된다고 해도, 아만스파는 또 들리게 될 것 같아요. 나트랑 자유여행 코스 가서 좋은 추억 참 많이 쌓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