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OEM 11 설치를 앞두고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윈도우 정품키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나 대형 리테일에서 구매하면 무려 20만 원 이상이나 주고 정품키를 사야 하지만, 조금만 검색해보면 SCDKey 같은 서드파티 사이트에서는 단돈 3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윈도우 11 프로 키를 판매하고 있다.​​많은 분들이 혹할 가격대인 만큼 ‘설마 되겠어?’ 하는 의심도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반신반의하며 직접 구매 후 사용해보고 있는 중인데, 6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까지도 문제 없이 잘 사용 중이다.​ /  MS Win 10 Pro OEM KEY GLOBAL MS Win 10 Pro OEM OEM KEY GLOBAL 【Back-to-school Deal】  Jun.29 ~ Jul.31 USD 24.71 USD 116.95 -79% Discount Price （USD 19.77） EXTRA 20% OFF CODE: Copy to use Platform: Region: Tags: Stock: In Stock Quantity: − + 1-500 Delivery Time 3-5 minutes Buy Now  You may also lik...왜 정품 윈도우 인증이 필요한가?보통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윈도우 설치 USB로 설치를 진행하고 나면 대부분 ‘정품 인증’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인터넷에 떠도는 크랙이나 트윅 버전을 쓰는 건 이제 너무 위험하고 불안정한 선택이다. 괜히 검색해서 해킹툴이 심어진 인증 프로그램을 받았다가는, 내부 데이터를 OEM 모두 날려버리는 최악의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윈도우 업데이트 중에서도 중요한 건 바이러스나 랜섬웨어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패치다. 그런데 정품 인증이 안 되어 있으면 이런 핵심 업데이트를 못 받을 수도 있고, 바탕화면 변경이나 일부 시스템 설정 같은 기본 기능마저 제한된다.​가장 좋은 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에서 정품 인증키를 구매하는 것이긴 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가격 부담이 크다. ​윈도우 11 프로 정품 키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OEM 키가격324,600원약 3만 원키 종류리테일 / 디지털 라이선스OEM / 볼륨 라이선스고객 지원 MS 정식 지원없음 (사이트 자체 고객센터)이렇듯 큰 가격 OEM 차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SCDKey 같은 서드파티 라이선스 마켓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SCDKey를 선택한 이유노트북을 하나 새로 구입하면서 윈도우 정품 인증이 필요했는데, 파손 위험도 높고 오래 쓸 목적이 아닌 단기용이었기에 정품 가격 20만 원대는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저렴하게 윈도우 프로 버전을 활성화할 수 있는 SCDKey를 선택하게 되었다.​​무엇보다 16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업체라는 점에서, 인증 문제나 보안 이슈에 대한 부담 없이 윈도우 키를 구매할 수 있었다는 게 장점이다. 실 사용자들의 후기도 많고, 인증률도 꽤 높다는 게 마음을 좀 놓게 만들었다.​​일반적인 사용이 가능한 윈도우 11 홈 버전의 OEM 경우, $29.58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2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까지 적용하면 정품 대비 1/10 수준의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윈도우 11 프로 버전은 $31.28, 한화로 약 42,000원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정가 324,600원에 판매 중인 걸 감안하면 무려 1/7 이하의 가격으로, 같은 정품 인증을 훨씬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  MS Win 11 Pro OEM KEY GLOBAL MS Win 11 Pro OEM KEY GLOBAL 【Back-to-school Deal】  Jun.29 ~ Jul.31 USD 31.28 USD 233.91 -87% Discount Price （USD 25.02） EXTRA 20% OFF CODE: Copy OEM to use Platform: Region: Tags: Stock: In Stock Quantity: − + 1-500 Delivery Time 3-5 minutes Buy Now  You may also lik...​구매 과정도 어렵지 않다.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원하는 윈도우 버전을 선택해서 결제하면 끝. 예시로 Windows 11 Pro를 선택해 구매 페이지로 들어가면 가격은 $31.28로 표시된다.​여기에 프로모션 코드 입력 칸에 SKKA를 입력한 뒤 적용하면 $23.46로 가격이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5% 할인으로 $7.82를 아낄 수 있는데, 4만 원대에서 3만 원대로 바뀌는 셈이라 해당 프로모션 코드를 꼭 적용하길 추천한다.​​​결제 수단은 페이팔, 비자, OEM 마스터카드 등 다양하다. 단, 카드 결제 시 수수료 3%가 붙기 때문에 결제할 때 참고하자. 실제로는 $0.7 정도가 추가되어 최종 결제 금액은 $24.16 정도였다. 혹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이 걱정된다면 페이팔 이용을 추천한다.​​구매 후 정품키를 확인, 설정 &gt시스템 &gt정품 인증에서 키를 입력하면 된다. 입력과 동시에 Windows 정품 인증을 받았습니다.&quot라는 문구가 뜨고, 전화 인증이나 별도 우회 과정 없이 바로 정품 인증이 완료된다.​​인증 후 문제는 없을까?SCDKey에서 판매되는 윈도우 키는 대부분 OEM 키나 볼륨 라이선스 키다. 이는 원래 기업이나 PC 제조사에 공급되는 키로, 일반 소비자가 개인적으로 구매해 사용하는 건 OEM 마이크로소프트 이용 약관 위반 소지가 있는 회색 영역이다.​마이크로소프트가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든 정책 변화로 인증이 해제될 가능성은 있다. 볼륨 라이선스 키의 경우, 한 번 막히면 복구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윈도우 11 프로 OEM 키는 테스트용이나 서브PC 사용자처럼 단기 사용 또는 예산이 제한된 사용자에겐 충분히 쓸 만한 선택이다. 저렴하게 정품 인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능이나 업데이트 면에서도 현재까지는 별다른 문제는 없다. 하지만 기업용/ 메인PC 사용자라면 위험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정품 키를 구매하는 게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다.